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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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효능 및 봄철 제철인 해산물 5가지

 

해산물 효능 그리고 봄철이 제철인 해산물 5가지에 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벚꽃과 진달래로 수놓은 아름다운 바깥 풍경에 다양한 봄꽃 축제 구경도 좋겠지만 봄에 맛난 제철 음식으로 원기회복과 보양을 챙기면 어떨까요? 4~5월이 제철인 해산물은 맛도 좋을뿐더러 영양도 가장 올라와 있을 때인데요. 고단백 저열량이라 다이어트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봄철 제철 해산물을 살펴볼게요.

 

봄철 해산물 5가지

 

주꾸미

 

주꾸미 효능

 

봄이 제철인 대표적인 해산물로 맛도 영양도 좋은 주꾸미는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먹어도 좋으며, 갖은 야채와 함께 영념장으로 볶아서 먹어서 최고로 맛있습니다. 주꾸미에는 오메가 3의 일종인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지락

 

조개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칼국수 등에 넣어 먹는 바지락에는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바지락에는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바지락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라이신과 트레오닌이 풍부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바지락에는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크롬 성분이 많아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소라

 

소라 효능

 

꼬들꼬들 식감이 일품인 소라는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데 좋습니다. 회, 초무침 등으로 섭취하는데요. 엽산과 아연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며 열량 또한 적어 다이어트에도 제격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해서 근육을 유지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1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의 산소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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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해산물 효능 및 멍게

 

“바다의 파인애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멍게는 특유의 단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해산물입니다. 타우린 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피로회복에 좋으며 100g당 76칼로리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멍게에 들어 있는 바나듐 성분과 타우린은 혈당의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플라스말로겐 성분은 뇌를 활성화시켜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인지장애와 관련된 병을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도다리 

 

봄철에 유명한 생선이 바로 도다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도다리는 정식 이름이 ‘문치가자미’라고 하는데요. 워낙 쑥국에 넣어먹는 봄철요리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봄에 먹는 도다리는 식감도 좋을뿐더러 맛이 가장 잘 올라와 있을 때라 회, 구이, 찜 등 어떤 요리로 즐겨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도다리에는 특히 비타민 B1, B2 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B1은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뇌 기능에도 효과적이며 특히 스트레스나 불안 증세를 안고 있는 분들에게 효과적인 봄철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철 해산물 주의할 점

 

식중독은 대개 여름철에 일어나기 쉬운데요. 하지만 봄철 식중독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봄철이 제철인 해산물 역시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바닷물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인 장염 비브리오균이 전염될 수 있는데요. 해산물을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조리 과정에서 오염이 없도록 신경써야 하며 재료를 깨끗이 씻은 후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칼이나 도마 등도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 기억해 주세요.

또한 봄철 해산물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패류독소입니다. 패류독소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조개류 체내에 축적되어 있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의 총칭을 말하는데요. 3월에서 6월 초까지 주로 발생하여 해수의 온도가 15도 정도일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해수의 온도가 점차 높아지는 봄철에 패류독소의 위험도가 증가하니 유의해야 합니다. 패류독소 증상에는 마비성, 설사성, 신경성으로 구분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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