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로토닌 높여주는 음식 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세로토닌(Serotonin)은 우리 몸과 뇌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화학물질로 흔히 ‘행복호르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단순히 행복만 전달하는 물질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과 사고방식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우리의 기분, 행동, 신체 기능, 골밀도, 식욕 그리고 기억력을 조절하는데도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물질입니다.
최근 세로토닌이 행복 호르몬이고 정서적 웰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소셜 미디어 등에서는 세로토닌에 관한 관심들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지나치면 문제가 되듯 세로토닌이 몸에 지나치게 많으면 많을수록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몸에 세로토닌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역효과, 기분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해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세로토닌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에도 골다공증 등의 뼈문제를 비롯해서 성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세로토닌 부족현상
사람의 감정을 담당하는 호르몬은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 그리고 세로토닌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도파민이 쾌락이나 긍정적인 감정, 자극 등을 담당한다면, 노르아드레날린은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공포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로토닌은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적정한 수치를 유지하게 하고, 사람이 느끼는 행복감에도 관여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불안감, 소화장애, 정서적 과민 증세, 피로감, 수면 관련한 장애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세로토닌 효능
■ 우울증과 불안 장애 등을 해소하는 데 관여합니다.
■ 학습과 기억 및 집중력과 같은 인지 기능 향상에 관여합니다.
■ 우리의 기분과 수면 및 소화를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 심혈관 건강에도 기여합니다.
■ 혈액 응고에 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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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높여주는 음식
세로토닌을 자연스럽게 높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운동이 필수입니다. 운동은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신체 활동이 세로토닌 방출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주기적으로 햇볕을 쬐면서 공기 좋은 숲을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더 나은 식단을 선택하는 등 생활 방식 개선도 세로토닌 수치 향상과 관련이 있답니다. 식단에 꾸준하게 계란, 귀리, 닭고기, 칠면조, 연어, 바나나, 파인애플, 그리고 맥주효모 등을 추가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특히 특히 맥주효모에 들어있는 비오틴은 단백질과 비타민B, 셀레늄 등도 포함되어 있으면서 세로토닌 생성을 담당하는 트립토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두부와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 등을 식단에 추가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세로토닌 자체는 음식에 들어 있지 않더라도 그 전구체라 할 수 있는 트립토판(Tryptophan)은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결론
세로토닌은 우리 몸에서 신경 세포(뉴런) 간에 신호를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신경 전달 물질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세로토닌의 수치가 너무 높아도 문제이지만 그럼에도 세로토닌 수치는 적절하게 조절되어야 합니다. 일상에서 세로토닌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정기적인 운동과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 먹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은 필수적입니다. 수면 부족은 세로토닌 결핍을 유발하기에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