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명절음식 과식 했을때 대처법 알아보겠습니다.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벌써부터 오랜만에 만날 가족들 생각에 설레입니다. 게다가 추석에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이게 되는데요. 참 맛있는 추석 음식들이 많습니다. 갈비찜, 잡채, 소고기무국, 간장게장, 모듬전, 게다가 송편까지 참 다채로운데다가 맛은 기본입니다.
아마 평소에 다이어트하면서 몸관리에 철저하셨던 분들이라도 명절에는 자신도 모르게 자제력을 잃고 과식하기가 쉽습니다. 대부분 기름진 음식, 고칼로리 음식들을 갑작스럽게 많이 먹게 되면 위경련과 복통, 배탈, 구토,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은 명절 증후군 또는 과식 후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과식후 소화돕는 방법 7가지
천천히 걷기를 하라
천천히 걷는 일, 즉 산책은 소화를 촉진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걷기가 지루하다면 천천히 자전거를 타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건 과식 후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발걸음이니만큼 너무 무리할 생각 대신 여유롭게 외부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탄산음료는 피하라
과식했을 때 또는 소화가 잘 안될 경우에 은연중에 탄산음료를 찾게 됩니다. 탄산을 마시게 되면 트림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 때문에 소화불량이 나아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 기관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가스를 같이 마시는 셈입니다. 가스는 배를 부풀어 오르게 하죠. 소화개선과는 절대 상관이 없습니다.
과식 후 바로 눕는 걸 피하라
대부분 상식으로라도 식사후에는 최소 30분은 소화시키고 누우라는 말씀 아실 겁니다. 게다가 과식 후에 바로 눕게 되면 음식물을 소화할 최소한의 시간과 여유도 갖지 못하게 됩니다. 배가 가득찬 상태로 눕게 되면 위산 역류로 인해서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고 위장장애 등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과식후라면 의도적으로라도 설거지를 하거나, 청소를 돕거나 집안에서 조금이라도 움직일 상황을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물을 마셔라
과식 후 물까지 마시면 더 배가 부른다고 생각해서 아예 물 조차 마시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속이 가득찰 때까지 물을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과식 후에는 물 한컵 정도 200ml 정도면 충분합니다. 물을 마시게 되면 나트륨 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 종일 시간을 정해서 꾸준히 물을 마시면 좋습니다. 자꾸 물 마시는 걸 까먹는 분들은 정각 알람을 해놓고 매시에 한컵씩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식후에 마시면 좋은 음료, 소화를 돕는 음료 베스트 8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식사하라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자제력을 잃고 과식을 했다면 일상으로 돌아온 뒤에도 그 습관을 내려놓기 어렵게 됩니다. 일상으로 돌아온다면 가장 먼저 식사를 최대한 천천히 하는데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식사를 일종의 명상으로 바라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음식의 맛, 식감, 그리고 풍미에 주의하면서 음식을 음미하면서 식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는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약 15~20분 정도가 걸리게 됩니다. 식사를 10분만에 마쳤다면 뇌는 이를 느낄 틈이 없게 되는데요. 먹는 속도를 늦추면 음식을 덜 먹게 되며 소화도 부담없이 해낼 수 있기 때문에 식사할 때에는 최대한 천천히 드셔보도록 노력하세요.
소화를 돕는 음식을 섭취하라
명절 음식을 먹고나서 속이 답답하고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때는 소화를 돕는 음식들을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사과, 매실, 양배추, 무, 생강, 수정과 정도를 추천해 드릴만 합니다. 이상의 음식들 모두 소화를 돕는 천연소화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음식 중에서 수정과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구입도 가능합니다. 편리하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들을 구입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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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효능>
■ 소화를 촉진합니다.
■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혈액순환을 개선합니다.
■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정리
명절 음식 많이 드시고 과식하셨다면 반드시 앞에서 언급드린 내용대로 생활 수칙을 바꾸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명절을 지나 다시 일상으로 편안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줄지도 모릅니다. 이번 추석 명절도 모두들 건강한 명절되시고 행복한 일상으로의 복귀도 바라봅니다.
참고자료
■ ER of Texas 10 ways to get rid of indigestion fa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