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9, 2024
Home굿라이프소금 잘못된 오해 7가지를 알아보자.

소금 잘못된 오해 7가지를 알아보자.

 

오늘은 소금 잘못된 오해 그리고 편견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소금은 음식의 간을 조절하고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데요. 썩는 것을 방지하는 방부제 역할도 충실히 해내는 소금은 인류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단맛을 내는 설탕과 더불어 짠맛의 대표적인 물질인 소금은 늘 현대인들에게 관리대상으로 여겨집니다. 무염, 또는 저염으로 조리할 경우 음식이 밍밍해지고, 과도하게 소금을 넣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적음과 많음 사이에서 늘 갈등을 겪게 만드는 요소가 바로 소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소금 잘못된 오해 그리고 편견이 존재하는데요.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는 소금에 대한 정확한 사실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소금 잘못된 오해 7가지

 

바다 소금 잘못된 오해

  건강을 위해서 소금은 아예 먹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습니다. 소금은 혈압을 조절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신경과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소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적정한 양만 필요합니다.

 

  천일염은 식탁에 오르는 소금보다 나트륨이 적게 들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바다 소금은 요즘들어 매우 인기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덜 짠 것은 아닙니다. 식탁용 소금과 마찬가지로 바다소금에도 일반적으로 40%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식에 소금을 치지 않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량이 지나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인들이 소비하는 나트륨의 약 70% 이상은 가공식품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의 라벨에 붙은 영양 성분표와 1회 나트륨 제공량을 비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나트륨은 음식에서만 발견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 의약품에는 높은 수준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약품 라벨을 주의 깊게 읽고 일부 회사는 저염 일반의약품을 생산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울증 좋은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소금이 적게 들어간 음식은 맛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에 저나트륨 음식을 섭취하면 맛이 없다고 느끼지만 아닙니다. 소금에 대해 창의적이면서도 풍미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향신료, 허브 및 감귤류로 음식의 자연스러운 풍미를 향상시켜 보세요.

 

  혈압은 정상이라면 나트륨 섭취량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심장협회는 하루에 2,300밀리그램(mg) 이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인에게 이상적인 수치는 하루 1,500mg 이하입니다. 하루에 1,000mg만 줄여도 혈압과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짠 음식을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나트륨은 샌드위치, 버거, 타코와 같은 혼합 요리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음식에서 발견됩니다. 파스타 및 곡물 요리, 가금류 및 해산물 요리 그리고 수프와 밀가루 음식에 이르기까지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음식에는 기본적으로 과도한 나트륨이 있어서 심장병과 뇌졸중의 발병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Heart.org:   7 salty sodium myths busted infographic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