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2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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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 건강 좋은 음식 10가지

 

겨울철은 피부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 봅니다. 세밑 한파가 무섭긴 무섭습니다. 한파가 닥쳐와도 이 정도 추위일줄은 몰랐는데 시리고 혹독한 추위로 인해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도 약해질 때 건강을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겨울추위는 감기나 몸살, 면역체계 약화로 인한 부분에만 국한되지 않고 우리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피부건강을 위해서 고급스럽고 값비싼 미용제품, 보습과 화장품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지만 그보다 먼저 피부 건강의 회복을 위해서는 식단을 조정하는 것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해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겨울철 낮은 습도 때문입니다. 하버드 메디칼 스쿨에 의하면 피부는 주변의 습도에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공기 중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에도 영향을 주어 더욱 건조해지고 피부가 당기게 됩니다. 피부 건강 챙기고 윤기를 되찾기 위해 꼭 먹어야 할 겨울 음식을 살펴봅니다.

 

피부 건강 좋은 음식

   당근

 

피부 건강 당근

 

당근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단백질인 콜라겐의 생성을 돕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의 풍부한 공급원입니다. 비타민 A에는 항산화제의 일종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우리 몸에서 세포를 손상시키고 파괴하는 유해한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과 피부를 지키며 주름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비트

 

테이블 위 비트

 

한 잔의 비트 주수를 마시면 피를 맑게 하고 독소를 제거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빛나게 합니다. 그것을 국소적으로 적용하면 피부에 놀라운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죽은 피부 세포를 벗겨내어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보이도록 도와줍니다.

 

   푸른잎 채소

 

시금치

 

시금치, 케일, 겨자잎 등과 같이 잎이 많이 달려있는 푸른 채소는 모두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비타민 K가 풍부하고 항염 작용을 합니다. 잎이 많은 채소는 유황 함량이 높아 피부의 붉어짐과 벗겨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몸에 좋은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미네랄 및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브로콜리를 쪄서 샐러드에 넣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딸기

 

신선한 딸기

 

딸기에는 피부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제가 있습니다. 이를 엘라그산(ellagic acid)이라고 하는데요. 폴리페놀 중 대표적인 성분으로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됩니다. 딸기의 효능 중 피부건강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딸기를 섭취함으로써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건강과 주름살이 생기는 원인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

 

접시에 토마토

 

연구에 따르면 피부의 라이코펜(lycopene) 농도가 높은 사람들이 더 매끄러운 피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합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외에도 자몽, 당근, 수박, 구아바, 피망 등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자외선에 노출된 참가자들이 10~12주 동안 매일 토마토 페이스트를 2와 2분의 1 큰 스푼씩 먹었을 때, 피부의 붉은 기운이 50%까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녹차

 

녹차 우려냄

 

녹차는 건강상의 효능이 널리 알려진 차입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피부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와 카테킨(EGCG)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이롭게 합니다. 특히 녹차에는 햇볕 화상을 일으키는 유해한 자외선B에 노출된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카페인은 암 종양이 생기는 것을 억제했습니다.

 

   코코아

 

핫 초콜릿

 

코코아에는 에피카테킨(Epicatechin)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24명의 여성에게 12주 동안 에피카테킨이 풍부한 코코아 음료를 제공한 결과 피부결이 뚜렷하게 좋아졌습니다. 에피카테킨에는 암, 당뇨, 기타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성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 혈관 확장 기능이 있고, 산소의 원활한 공급을 돕는 기능이 있습니다. 에피카테킨은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피부에 충분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하고 항노화 작용으로 주름살과 노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참치

 

피부 건강 참치회

 

참치를 비롯해서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들은 피부를 젊게 보이게 하고 피부암을 예방합니다. 에이코사펜타에노산(EPA)에는 생선 기름에 있는 오메가-3 지방의 한 종류로 피부를 팽팽하게 지켜주는 콜라겐을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주일에 2번 이상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면 피부건강에 큰 이점을 안겨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콩

 

그린빈 볶음

 

콩에는 이소플라본(isoflavone)이라고 하는 파이토케미칼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기능을 담당하여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립니다. 이소플라본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데요. 이소플라본과 같은 여성호르몬이 체내에서 부족하게 되면 얼굴이 붉어지는 증세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콩을 자주 섭취하면 홍조 증세가 개선되고 또한 2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콜라겐을 보존해 줍니다.

 

참고자료

 

   NDTV: 5 winter foods to keep your skin health

   Art of Living: winter foods glowing skin

   라비다포어스: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8가지 겨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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