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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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생기는 부작용 8가지, 건강에 좋은 습관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당연히 앉아있을 때는 서거나 움직일 때보다 에너지를 덜 사용합니다. 버스 기사와 버스 차장의 심장병 발생 위험에 대해서 영국에서는 조사한 바가 있습니다. 연구 결과 버스 기사의 심장 질환 발생률은 매년 1000명에 2.7건, 버스 차장은 1000명에 1.9건으로 버스 기사가 차장보다 심장병을 앓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나타난 바 있습니다. 결국 앉아있는 시간이 길게 되면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고 건강에도 악영향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게 되면 건강과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에 관한 연구결과가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건강에 해롭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심장병의 위험성 뿐만 아니라 비만, 당뇨병 위험도도 증가하고 조기 사망위험마저 커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앉아서 생활하게 되면 생기는 또다른 위험이 추가되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도도 증거한다는 것입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10시간 이상이 되면 치매 위험이 증가합니다. 오래 앉아있게 되면 생길 수 있는 우리의 신체변화와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오래 앉아있으면 생기는 부작용 8가지

 

하체 근육이 약해집니다.

 

하루 종일 소파나 의자에 앉아 있게 되면 강력한 하체 근육에 의존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로 인해 근육이 약화되는 근육 위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몸을 안정시켜줄 강한 다리와 둔부 근육이 없어지게 되면 몸이 쉽게 부상을 입을 수 있게 됩니다.

 

체중 증가는 당연합니다.

 

우리가 신체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되면 근육이 지질단백질 리파아제와 같은 분자를 방출하여 섭취하는 지방과 설탕을 처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하루의 대부분의 앉아서 보내게 되면 분자의 방출이 줄어들고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몸의 중심인 허리 부분이 약화됩니다.

 

다리와 둔부 근육과 마찬가지로 엉덩이와 허리도 앉으면 고통을 받게 됩니다. 앉아 있으면 고관절 굴곡근이 짧아지고 특히 자세가 좋지 않아 허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앉은 자세가 좋지 않으면 척추 디스크에 압박이 가해져 조기 퇴화로 이어져 만성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안과 우울증이 심해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가장 많이 앉아 있는 사람들의 경우 우울증과 불안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는 하루종일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 보내는 경우 피트니스의 정신 건강상의 이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서 이러한 위험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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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장시간 앉아 있으면 폐암, 자궁암, 대장암을 비롯한 특정 유형의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완전히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심장병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심장이 상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23시간 이상 TV를 시청한 남성은 11시간만 TV를 시청한 남성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64% 더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147% 더 높다고 말합니다.

 

정맥류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다리에 피가 고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하지정맥류 또는 거미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 자체로는 해롭지 않지만 부어오르고 눈에 보이는 정맥은 보기에 흉할 수 있습니다. 드문 경우지만 혈전과 같은 더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깨와 목이 뻣뻣해집니다.

 

다리, 엉덩이, 허리와 마찬가지로 장시간 앉아 있게 되면 어깨와 목 부분도 고통을 받게 됩니다. 목이 뻣뻣해지고 결리며 뻐근해 집니다. 특히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보고 몸을 구부리는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전반적으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덜 앉고 더 많이 움직이면 건강이 좋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앉지 말고 단순히 서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스탠딩데스크 이용하다

 

30분마다 앉은 자세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전화통화를 하거나 TV시청하는 동안 서십시오.

책상에서 일한다면 스탠딩 책상을 사용하거나 높은 테이블이나 카운터를 즉석에서 사용해 보세요.

회의를 위해 회의실에 앉아 있기 보다는 동료들과 함께 걸으면서 대화해 보세요.

컴퓨터 화면과 키보드가 있는 스탠드 또는 런닝머신용 특수 수직 책상을 갖춘 런닝머신 위에 작업대를 배치하여 하루 종일 움직일 수 있도록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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