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산부에게 좋은 차 7가지 알아보겠습니다. 해마다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지킵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제정되었는데요. 대전의 유명한 빵집 ‘성심당’에서는 임산부에 한해서 웨이팅을 하지 않고 바로 매장으로 들어올 수 있는 프리패스를 제공하기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신 중에도 적절한 활동과 운동,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홀몸이었을 때에는 마음껏 먹던 음식들도 이제는 뱃속의 태아를 생각하면서 조절할 필요가 있게 됩니다. 임신 전에는 1일 1커피를 즐기셨던 임산부라도 임신 후에는 이 또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신 중이라도 굳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끊을 이유는 없습니다. 1일 300mg 정도의 카페인 섭취는 태아에게 미치는 큰 영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일 500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그렇다면 평소 즐기던 커피 보다도 태아와 임산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차 음료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차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임산부에게 좋은 차 7가지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허브티입니다. 루이보스는 홍차의 일종인데요. 은은한 향이 좋고 몸속의 노폐물도 배출하는 독소 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임신 초기 배앓이를 하거나 위산 역류로 고생하는 임산부에게 추천할만 합니다. 또한 철분과 미네랄 흡수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잘 챙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과차
향긋한 향을 풍겨내는 모과는 방향제로도 자주 사용되는데요. 모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임산부의 면역력에도 좋고 특히 태아의 면역력 증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모과차는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트러블이 올라오는 임산분들은 피부 진정과 탄력을 위해서라도 모과차를 챙겨 드시면 좋겠습니다.
오미자차
오미자차는 면역력 증진과 호흡기 질환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혈액순환에 좋아서 몸이 차고 자주 붓는 분들에게 좋은 차입니다. 임신하게 되면 생체 리듬과 사이클이 자꾸만 바뀌기 때문에 불면증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럴 때 오미자차를 마시게 되면 불면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민들레차
출산을 앞두게 되면 임산부들은 배가 심하게 불러오면서 팔다리가 붓는 등 고생을 하게 됩니다. 이때 민들레차는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이 몸에 쌓이는 것을 예방해 주며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민들레차에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서 나트륨 배출을 통한 이뇨 작용을 도와 붓기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매실차
막달로 갈수록 태아는 점점 커지고 그러다 보니 몸 내부의 여러 장기들이 눌리면서 임산부들은 임신 후기에 소화불량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럴 때 매실차를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실은 장의 연동작용을 도와서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며 구연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현미차
현미에는 비타민과 비타민과 철분 섬유질, 인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현미를 차로 우려서 꾸준히 마시게 되면 임신 중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입덧이 심할 때 역시 현미차로 우려내서 시원하게 마시면 입덧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감잎차
가을이 제철인 과일은 감입니다. 감은 열매 말고도 감잎에 몸에 좋은 성분이 다수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잎을 깨끗하게 세척후 건조시켜서 우려 먹으면 좋은데요. 감잎차는 비타민과 미네랄, 탄닌 성분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효능으로는 면역력 강화를 들 수 있습니다. 임산부들은 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해질 때가 많습니다. 이때 따뜻하게 감잎차를 마시게 되면 면역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뇨 작용과 혈압 안정화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자궁수축 작용을 할 수 있기에 임신 초기보다는 임신 후기나 출산을 앞두고 자주 드시면 좋겠습니다.
임산부에게 좋은 차는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차라면 루이보스티를 들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안정감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 그리고 노폐물 배출까지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좋은 루이보스티를 구매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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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임신을 하게 되면 먹는 것과 활동하는 것도 조심하게 되는데요. 지나치게 예민해지고 심리적으로도 불안하다 보니 기운도 없고 건강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의 여러 증상 이를테면 변비, 소화불량, 부종, 두드러기,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이럴때는 조심스럽게 바깥 활동을 당부드리고, 또한 심신의 안정을 가져오는 좋은 차를 꾸준히 드시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임산부들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몸에 좋은 음식과 차로 임신 기간동안에도 행복하고 평안하시기를 빕니다.